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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주식 용어] 배당주 나는 주식을 시작했다. 주식 종목 중에서도 배당을 지급하는 배당주에 관심이 많다. 배당주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고자 한다. 1. 배당주 배당을 꾸준히 주는 주식을 말한다. 한국 기업들 대부분은 보통 연 1회 배당하고 몇몇 기업들은 분기, 반기마다 배당한다. 미국에서는 대개 분기마다 하고 심지어 매달 하는 기업도 있다. 장기 투자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무배당주보다 거래량이 적다. 시장 평균보다 높은 시가배당률을 가진 주식을 일컬어 고배당주라고 칭한다. 주식시장에서 몇 달만에 주가가 몇 배로 오르거나 2, 3년만에 주가가 수십 배로 오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고작 몇 %의 배당 때문에 배당주를 사는 건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수십 년이 넘는 주식시장 역사상 그런 고수익률을 오래 유지하는 기업은 .. 더보기
[주식 용어]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 주식을 시작하면 코스피, 코스닥 지수를 계속 보게 된다. 주식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기본적으로 코스피, 코스닥을 알아야 한다.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피(KOSPY)와 코스닥(KOSDAQ), 그리고 장외시장이 있다. A1 코스피란? 코스피시장은 보통 거래소시장, 유가증권시장이라고 한다. 뉴스에서도 거래소시장이나 유가증권시장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기억하자. 본래는 한국증권거래소 시절부터 계승되어 온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이르는 말이나, 의미가 확대되어 사실상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시장(KOSPI Market)이라고 부른다. 한국어 정식 명칭은 여전히 유가증권시장이며 한국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명칭을 변경한 적은 없다. 이 문서도 지수뿐만 아니라 유가증권시장도 같이 설명한다. 업.. 더보기
[주식 용어] 주식 시작 나는 부모로부터 "주식을 하면 망한다"라는 말을 자주 듣고 자랐다. 퇴직금으로 주식에 올인했다가 모든 돈을 잃었다는 말도 들었었다. 주식은 무섭게 느껴졌다.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40대가 되기 까지 오로지 예금, 적금으로 돈을 모았다. 40대가 되고 나서야 이제 주식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주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해야 하는 경제 활동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다. 주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졌다. A1 * 주식 주식을 가진 사람을 주주(株主)라고 한다. 말 그대로 주식의 주인. 주주는 소유한 주식의 양에 비례하여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경영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의 과실에 대해서는 자신이 투자한 금액 이상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때문에 회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