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경제 용어 4] 스놉효과 / 베들런 효과 / 과시 효과 / 의존 효과 / 언더독 효과 / 투기 효과 /

챕터 4. [ 최진기의 경제 상식 오늘부터 1일 ] 경제 용어 요악하기

 

하루 10분 투자해서 경제 상식 늘리기 프로젝트!! 

하루 10분 투자하여 매일 경제 상식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경제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자 마음 먹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모두 부자의 첫 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기초 경제 상식을 높여주는 경제 용어를 정리하고자 한다. 앞에서도 안내했듯이 최진기의 경제 상식 오늘부터 1일 내용을 참고하여 요악, 작성하고자 한다. 여러번 반복해서 공부하다 보면 경제 상식이 쌓일 것이다.

용어 13. <스놉 효과>

스놉효과(Snob effect) 한 상품의 소비가 증가할수록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이다. 스놉은 고상한 체 하는 속물 이라는 뜻으로 속물효과라고도 한다. 스높효과의 소비자들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구매하지 않는, 구매하지 못하는 제품에 호감을 느낀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명품 대접을 받았던 100만원대 가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이번에는 300만원 백으로 눈을 돌리고, 그라자 최상위층은 천만원대가 넘는 브랜드로 옮겨가는 것이다. 

 

용어 14. <베들런 효과>

베블런 효과는 소비재의 가격이 상승하는데도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다. 사회적 지위나 부를 과시하기 위한 허영심에 의해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수록 오히려 소비가 늘어난다. 미국의 사회학자 베블런이 유한계급론(1899년)에서 "상층계급의 두드러진 소비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자각 없이 행해진다"며 과시적 소비를 지적한 말이다.

 

사람들의 선호가 가격에 직결되고, 가격에 따라 선호도가 올라가는 것을 말한다. 즉, 높은 가격은 해당 재화를 구매하는데 있어 장해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해당 재화를 소유 한다는 것은 자신이 그와같은 장해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신호 효과를 발생시킨다. 다만 이때 배블런재의 가격은 일반적인 소득수준을 가진 사람은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분히 높아야만 이러한 장해요인이 될 수 있다.

 

용어 15. <과시효과>

사회적 심리적인 영향을 받아 타인의 소비행동을 모방하여 내 소득수준보다 높은 가격의 제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로 전시효과, 시위효가라고도 한다. 소득수준이 높은 선진국과 낮은 후진국이 접촉하면, 후직국 국민들은 선진국의 생활양식을 모방하여 소비성향이 높아지게 되는데 과시효과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다 더 고급인 재화나 고급인 소비형에 접하든지 종래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상품이나 새로운 방법에 접하게 되면 어떤 동요나 부족감을 느끼기 쉽게 된다. 그들의 지식은 확장되고 상상력은 자극된다. 새로운 욕망이 생기고 소비성향은 위로 치솟게 된다. 소비행동은 절대로 고립적이거나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사회 안에서 매우 상호의존적인 것이다. 이와 같이 과시 효과는 국내와 혹은 한 지역사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는 구미 선진국의 생활수준이나 생활양식이 후진 저개발 제국으로 파급되는 상태를 설명하는 데 응용된다.

 

용어 17. <의존효과>

의존효과는 광고, 선전 등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면 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수요는 소비자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상품 생산자의 광고, 선전에 의존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학자 갈브레이스가 풍요로운 사회의 경제적 특성을 설명하면서 사용한 개념이다.

 

용어 18. <투기효과>
투기효과는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투기이익을 얻고자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

출처: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언더독 효과" 이미지

용어19. <언더독효과>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는 게임이나 시합에서 약자에게 연민을 느껴 이기기를 바라는 효과이다. 언더독은 싸움에 진 개라는 뜻이다. 대기업 브랜드 빵집 대신 약자이며 오랜 단골이었던 동네 빵집을 이용하는 소비형태가 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