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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기초 경제 상식 용어 19] 채권의 형태

날씨가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날씨가 변덕스러운 날인 거 같다. 이번 시간에는 채권의 형태에  대해 공부하고자 한다. 채권의 형태가 이렇게 형형색색인지 몰랐다. 관련 용어도 너무 많았다. 차분히 다시 한번 요약하며 알고 싶다.

경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처음으로 1 독했던 책이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책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 중심으로 요약 정리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루에 10분 투자로 조금씩 경제 상식 전문가가 되어가길 바라본다.

출처: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그림:신똥 외채

경제 상식 68.  <채권의 형태 >

다양한 채권들이 있다. 

1. 할인채: 채권에 표시된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파는 채권이다. 할인채는 한마디로 선이자 방식의 채권이다.

2. 이표채: 액면가를 주고 사서 분기, 6개월, 1년마다 정해진 날짜에 이자를 받는 채권이다. 이 표는 이자 지급 표시이다. 한마디로 이자 쿠폰이다. 이표채를 쿠폰 채라고도 한다.

3. 복리채: 만기에 원금과 복리이자를 한꺼번에 받는 채권이다.

4. 확정금리부 채권: 표면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채권이다.

5. 변동금리부 채권: 금리가 변동되는 채권이다. 변동금리부 채권은 기본금리에 앞에서 배운 CD금리를 덧붙여 주는 식이다. CD금리가 변하면 이 채권의 금리도 변하는 것이다.

6. 보증채: 제삼자가 나서서 보증을 해주는 채권이다. 은행, 증권회사, 종금사, 보증보험회사 등이 보증을 서 주는 것이다.

7. 무보증채: 보증 없이 발행되는 채권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이후부터는 회사채도 거의 무보증채로 발행한다. 그러니 신용등급을 잘 보고 투자해야 된다.

8. 외채: 해외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포스코, 신한은행 같은 큰 기억들은 외국에서 외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다.

9. 내국채: 국내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기업이나 국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외채를 발행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외채가 너무 많으면 원금이나 이자상황시 국가 경제에 큰 타력이 될 수 있다. 내구채는 국가경제 내에서 소득이 이전되는 것일 뿐이니 그래도 나은 편이다.

10. 단기채: 만기가 1년 미만인 채권이다.

11. 장기채: 만기가 1년 이상인 채권이다. (단기/중기/장기채로 나눌 경우 3년 이상을 장기채라고 한다.) 단기, 중기, 장기의 분류는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또 나라마다 약간씩 다르다.

12. 물가연동채: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데 연동해서 금리가 바뀌는 채권이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행하므로 일종의 국채이다.

13. 첨가소화채권: 등기나 인허가, 면허등록 등을 할 때 강제로 첨가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화하는(파는) 채권이다. 자동차나 아파트를 살 때, 주식회사를 차려 등록할 때 등에 의무적으로 사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14. 본드(bond): 채권을 영어로 본드라고 한다.

15. 양키본드: 외국 정부나 기업이 미국 채권시장에서 발행하는 달러 표시 채권이다.

16. 달러 표시 채권: 그냥 달러를 빌리는 채권이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이 미국에서 달러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 바로 양키본드이다.

17. 불독본드: 영국에서 외국인들이 파운드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18. 사무라이 본드: 일본에서 외국인들이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19. 아리랑 본드: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발행하는 원화 표시 채권이다.

20. 김치본드: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달러 등의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21. 딤섬본드: 홍콩에서 외국인들이 위안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22. 캥거루본드: 호주에서 외국인들이 발행하는 호주 달러 표시 채권이다.

 

* 나는 행복하다. 나는 감사하다. 못할 것 없다.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이다. 계획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 이다.